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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7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40여 명에게 책가방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소멸위기 제주어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키는 제주어교육 연구학교인 창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책가방을 지원하게 되었다.

윤재춘 본부장은 “제주어 노래, 시낭송 등 제주어를 지키는 창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소중한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노력과 꿈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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