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9일까지 접수…지하수 관리·보전 방안에 관심있는 도민 대상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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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 관리와 보전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주도 지하수 도민참여단 18명을 추가 모집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부터 전문가와 도민 22명으로 구성된 제주도 지하수 도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도민참여단은 지하수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자발적 모니터링 등 청정 지하수 보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서, ▲지하수 관련 분야 전문가 ▲환경관련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 ▲지하수와 관련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커뮤니티 조성 및 도민참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누리집(www.jeju.g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8명으로 모집인원 초과시 지역별, 연령병, 성별 구분 후 최종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제주도청 물정책과(064-710-6434)로 문의하면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지하수 도민참여단 추가 모집으로 보다 다양하고 폭 넓은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제주의 청정 지하수 보전·관리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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