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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행복 가져가세요”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은 12월 2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원장 이지희)에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행사 수익금(477,000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농산물 등을 함께 나누는 아동들이 직접 어묵꼬치를 만드는 어묵가게를 운영하는 등 “나눔‧행복 가져가세요”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원아 및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기부하는 형태로 모아진 수익금 477,000원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부하였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 이지희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 행사 당일 폭설이 내렸음에도 많은 정성을 모아주신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과 가정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좋은 교육의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 교육가족들이 함께 기부해준 후원금은 2024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제주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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