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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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2월 13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봉사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회도협의회(회장 김태철)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2023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4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

김태철 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절인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행사가 끝난 뒤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포장된 김장김치를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와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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