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마루 앞마당서 제주특산품 파는 JTP 플러스마켓 개최
전년 대비 2배 많은 20개 기업참여해 현장판매 3배 껑충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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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제주테크노파크 플러스마켓이 현장 판매가 3배 늘어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2회 플러스마켓을 개최한 결과 판촉에 나선 식품, 음료, 화장품, 유아용품 등의 제품들이 지난해에 비해 판매가 3배 가량 늘어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플러스마켓은 제주테크노파크 특화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과 사업지원을 받고 있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 판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들이 자체 할인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도민과 제주벤처마루 입주 직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제주자연초 관계자는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고, 앞으로 더 자주 더 오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플러스마켓에 참여한 기업은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주아이비티허니연구소, 농업회사법인제주생물자원㈜, 아이티텔레콤, ㈜오래오랩, 온평모다들엉㈜, 블랙푸드, ㈜제주자연초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농업회사법인㈜, ㈜올레마켓, 아침미소목장, 농업회사법인㈜제주우유, ㈜시티랩스, ㈜그리고, 영길이, 아라한, 만제영어조합법인, 메리파파, 제이리 등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기업과 도민 등 고객의 기호와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서 더 발전된 플러스마켓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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