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김영남, 현유미, 이주호에 이어 이현지, 오예진 2관왕 등극...오예진 한국J신기록 달성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닷새째, 92개의 메달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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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5일째인 17일 메달 획득은 유도에서 시작됐다.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유도에서 여자18세이하부 무제한급에 출전한 이현지(남녕고1)는 예선과 8강을 상대의 기권으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경기 이혜빈(경민고3)를 되치기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서울 김민영(서울체고3)을 누르기 한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현지는 +78kg급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전에서 경남 김하영(경남체고2)을 감아치기로 한판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전에서 경기 이혜빈(경민고3)을 지도로 승리하며 정상에올랐다. 제주유도의 저력을 또 한 번 과시했다.

또한 -48kg급에 출전한 강여원(남녕고1)은 결승에서 대구 정수진(대구체육고3)에 절반합한판패하며 2위에 안착했다.

광주시 광주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지는 양궁에서 남자일반부 개인전(컴파운드)에 출전한 김종호(현대제철)은 1-2위전에서 14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용희(현대제철)은 3-4위전에서 145의 점수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1위 3위를 제주가 가지고 왔다.

여수시 진남체육공원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남자18세이하부 개인전 단식에 출전한 정연수(제이원테니스아카데미)가 결승에서 강원 김민우(양구고1)를 세트점수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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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는 사격경기가 펼쳐졌는데, 여자18세이하부 본선에서 오예진(제주여상3)이 586.0점을 획득하면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금메달 매치를 통해 부산 김주리(부산영상예술고3)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예진은 본선에서 586점을 쏘아 한국J신기록을 달성했다. 여자18세이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제주여상팀은 (강서정(제주여상2), 강지예(제주여상2), 양서윤(제주여상1), 오예진(제주여상3))은 1,702.0으로 2위인 경기선발을 10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나주시 일원도로에서는 자전거경기가 열렸다. 여자18세이하부 도로개인독주15km에서 박경령(영주고3)은 22:14.383을 기록하며 경북 권나혜(경북체고3)에 이어 2위로 들어왔다.

레슬링이 열리고 있는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남자일반부 F형 65kg급에 유선호(제주도청)가 출전해, 8강에서 전남 김가빈(함평군레슬링협회)이 부상기권하며 4강에 진출하여 광주 윤준식(광주광역시레슬링협회)에게 아쉽게 판정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흥군 고흥팔영체육관에서 남자대학부 라이트웰터급에 출전한 김동은(대전대3)은 준결승전에서 세종 장동환(한체대1)에게 석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18세이하부 웰터급에 출전한 조권희(서귀포고2)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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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축구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제주국제대는 대전 한남대에 0:2으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남자대학부 –87kg급 강상현(한체대3)이 결승에 올라 경기 김우진(경희대2)을 판정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일반부 -80kg급 이진훈(제주도청)이 결승에서 충남 박승준(서천군청)에 판정패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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