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22일 태영호 후보 등 4·3 왜곡 망언을 했던 국민의힘 3명의 후보에 대해 공천 철회를 요구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4·3 76주기를 앞두고 제주지역 후보들이 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해 4·3단체들이 문제제기를 해온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한 것은 시점을 떠나 진전된 모습으로 평가한다.이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화답할 시간이다. 국민의힘 태영호 후보, 조수연 후보, 전희경 후보의 경우 21일 해당지역
제주도당은 4.10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80년대와 90년대생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선거 캠페인은 물론 정책적 지향도 제주의 미래세대에 포커스를 맞춘다는데 의미가 있다. 우선 1차로 발표된 선대위 인선에는 공동선대위원장 4인과 선대위 상임고문 , 선대위 부위원장단, 총괄선대본부장 및 각종 세대별, 직능별, 현안별 본부 체제로 구성되었다.먼저 오연미 공동선대위원장(여, 29세)은 현재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있고, 2023년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점에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우리의 발목 잡는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제주4‧3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망언이 바로 그것이다.제주4‧3을 흔드는 망언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행태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제주4‧3에 대해 망언을 쏟아낸 태영호‧조수연‧전희경 등 3명을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총선에 후보로 공천한 것이다.더구나 국민의힘은 광주5‧18을 모독한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계열 기종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각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달러 규모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친환경 기종인 A350 계열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대한항공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교육부가 지난 2월에 공고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하여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이다. 지난해 10개 대학이 선정되고, 올해 10개 대학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막대한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의 브랜드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비수도권 대학들은 사업 유치에 대학의 명운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제주대는 지역과 연계한
제주대학교가 정부에서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확대·개편 시행되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사업’GKS 수학대학에 추가 선정됐다.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최근, ‘2024~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 추가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대는 연구개발(R&D) 과정에 미래 유망 첨단·신사업 분야로 신청한 전자공학과(차세대반도체 분야),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 분야)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은 국내대학의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접수된 제보에 의하면, 21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의 배우자가 효돈중학교 교내의 학부모 회의가 개최되는 장소(학교 체육관)에서 예비후보자 명함을 배부했다고 한다.해당 회의는 학교측의 교육과정 설명회를 갖는 학부모 총회 자리로서 수십명의 학부모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여러 학부모들이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한다.우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질의를 했다.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2항에 의하면 공공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후보자 명함을 배
해외로 먼 유학을 떠나보내지 않아도 프린스턴, 스탠포드 등 미국 Top 50 명문대에 졸업생 75%를 합격시키는 영재학교에 내 자녀를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바로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ulton Science Academy, 이하 FSA)의 이야기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FSA는 STEAM 교육에 특화된 명문학교로, 전미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유명하다. 이 FSA가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FSAA)이라는 이름으로 2026년 제주
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그리고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3인이 공동으로 9년여간 찬. 반 논란으로 추진이 불투명하게 된 상태의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이어 오는 4.3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과 더불어 최근 일부 보수 인사들의 제주4.3에 대한 왜곡 및 폄하발언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엄중한 대처와 공천배제를 요구하기도 했다.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그리고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3인은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덕산문화재단 김명신 이사장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덕산 혁신상’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명신 이사장을 비롯, 김일환 총장, 강희경 부총장, 정승달 교무처장, 강남훈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이사장은 1990년대 초 고향 제주 방문 시에 우연한 기회에 제주대를 방문하였다가 1992년 제주대학교와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1995년 ‘제주대학교 발전 후원의 밤’을 통해 발전기금으로 부인 정옥선 여사와 함께 당시 10억 원 상당의 도련동 소재 덕산농원(6,435평)을 기증하는 등 제주대 발전에 많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임시 의원총회에서 제25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21일 개최된 임시의원 총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25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비롯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15명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양문석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선출 소감에서“24대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주 상공업계의 구심점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신성장산업 육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도내 대형마트에서 제주삼다수 구매 고객을 위한 제주 삼다수 출시 26주년 기념 ‘봄 맞이 이벤트’ 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제주도 내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20 여개 지점에서 제주삼다수를 12,000원 이상 구매 시 도내 중증장애인 시설인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나들이용 돗자리”를 증정하는 행사로, 오늘 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화창한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생수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질 것으로 예
제2공항 사업의 표류와 갈등의 기간이 8년이다.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의 임기가 8년이다.이 엄청난 유형·무형의 소모전의 대부분의 시간이 위성곤 의원의 임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대통령도 바뀌고, 장관도 바뀌고, 도지사도 바뀌었지만, 위성곤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과 같이 해왔다. 그리고 서귀포시의 민심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다. 누가 봐도 이 사업의 표류에 가장 큰 책임 있는 인사이다.그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지역구 국회의원이 또다시 3선을 해보겠다고 하며, 본인은 시종일관 제2공항을 찬성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서귀포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지역 중소상공인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를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20일 상공인 대표단을 구성해 제22대 국회의원 지역 후보자들을 만나‘제주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전달하며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제언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지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제주
제주삼다수가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2024년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한다.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한다.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티저에 이어 본편 TVCF에 등장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전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6,668m2)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물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20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일부여러 매체를 통해서 사실과 다른 보도들이 난무하면서 개인의 인격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철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을 아끼는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들과 당직자들과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후보들이 국민의미래 비례공천 과정문제로 우려하는 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잘못 알려진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특히 "누구를 비난하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목),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선관위와 서귀포시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등록 절차 등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4월 필승을 다지며 서울 동작구·서대문구·마포구 등 서울 지역을 돌며 지지세 확보에 집중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서울 3개 지역 선거구 후보자들의 승리를 위한 지원전을 펼쳤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동작구 남성 사계시장을 다시 방문하면서 "서울의 핵심 나경원과 장진영 있는 동작에 왔다며 오늘부터 22일 동안 여러분을 위한 승리를 위해서 서서 죽게다는 각오로 절실하게 뛸 것"이라며 "그 처음을 바로 동작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전진하는 세력이고 미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도권에 이어 19일 강원도와 경기도 선거구를 찾아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국민의 승리임을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춘천시청광장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심판의 날에 여러분이 승리하는, 국민이 승리하는 도구로 전성 후보와 허영 후보를 잘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경제 폭망에 민생 파탄에 전쟁 위기에, 민주주의 파괴에 국제적 망신까지 심판해야 한다"며 4월 10일 국민의 승리 정권 심판론을 강
대한항공은 오는 3월 3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 지속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정한 하계 시즌이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이기 때문.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