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경안을 두고 ‘민생예산 처리 우선’이라며 방침을 천명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읍면동 예산이 진정한 민생예산’이라며 치열하게 맞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간 의견 조율이 심야시간까지 이어졌지만 결국 합의실패로 귀결됐다.제주도의회가 올해 첫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실패하면서 결국 '심사보류' 결정이 내려진 것.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19일 오후 9시40분 제416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제주도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심사보류' 결정을 내렸다.이번 심사보류 결정은 상임위 심사진행 과정에서, 그리고 예
버스통학중고교생 교통비 지원 관련하여 임정은 의원(대천동·중문동·예래동)은 지난 18일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중 집행부에 사업 추진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임정은 의원은 “버스통학 중고교생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때 일선 학교의 업무과중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시스템적으로 교육청에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지원 세부계획 중에 버스로 20분, 1.5km거리 학생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1.5km의 개념이 불명확하며, 아파트 단지가 넓을 경우에는 어디를 중심
관광진흥기금의 집행과 관리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6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 제2차 회의(5/17)에서 “관광진흥기금은 2006년에 설치되어 제주도 관광산업의 진흥과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과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서두를 열었다.이어 고 의원은 “그런데 2023년도 기금조성 및 운용 현황을 살펴보면, 관광도시 제주의 관광진흥기금 관리가 허술하고 흥청망청 집행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그러면서 그는“2022년 기금 조성액은 549억원이고,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교육청의 올해 첫 추경에 현미경 심사를 통한 칼날 손질을 예고했고, 결국 조치하는 날선 모습을 보였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16일 ‘2023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의회 내 5개 상임위의 추경 증액분인 4128억 원의 10%가 넘는 430억9100만원을 삭감 조치했다.이러한 삭감 규모는 추경 심사 과정에서 이뤄진 조정 금액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의회 내 분위기가 강경하다는 분위기를 보여줬다.앞서 각 상임위에서는 제주도와 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와 진코리아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박흥식 소장)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평판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경학 의장은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의정목표 아래 지역과 정당을 넘어 공존하고 합심하는 지방의회 의정운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한민국 평판대상은 지난 2012년 ‘의정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100여 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16회 임시회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현안업무보고에서, 행정체제 성과평가 결과는 단순 현황의 나열에 불과할 뿐 지금 행정체제의 문제인 행정의 민주성 약화, 지역간 불균형 심화 등이, 행정시 체계로 인한 것이라는 인과관계분석이 전무한 등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중앙정부 설득은 물론 과업지시서 사항을 미이행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과업 중단 및 재분석을 요구했다.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은 지난 4월 26일 행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5월 15일 도내 마약범죄 중독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마약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김광수 제주도 교육감의 지목을 받은 김경학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주영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목했다.김경학 의장은‘마약은 우리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동선거구)은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과 함께 지난 5월 8일 충청북도 청남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가결됨에 따라 공항소음 문제 해결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되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공항소음피해지역 광역의원들은 이번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의 구성은 그간 공항소음에 대한 소극적인 정부정책과 개별공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많은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는 10일 “국회의 ‘제주4·3의 국제적 해결’ 촉구에 동참하는 결의안 발의를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 4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과 뜻을 같이하는 국회의 「제주 4·3문제의 국제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와 아메리카합중국의 공동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 발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4·3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담은 역사로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의 주관으로 농업생산기반 시설인 농기계 경작로의 현황조사와 개설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농기계 경작로 설치 및 관리 조례안」에 대한 공청회를 9일 실시 하였다.고태민 의원은 “국가에서는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편익과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향상시켜 농촌지역의 생활개선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촌도로정비법」을 마련하였으나, 정작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농기계 경작로에 대한 개설은 물론 현황조사 조차 안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기계의 대형화와 파종기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8일, 청주 청남대에서 2023년 제4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이 날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이 위촉됐다.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17명이 위촉되어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6월 말까지 이다.이에 하성용 의원은 “최근 10년간 제주는 10만명 이상의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생산가능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9일) 제416회 임시회를 개최해 10일부터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해 나간다.이번 임시회에서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와 교육청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먼저 ▲ 제주도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7조639억원보다 4128억원(5.8%) 증액한 7조4767억원 규모이며, ▲ 제주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 1조5935억언 대비 80억원(0.5%) 증액한 1조6015억원 규모다.이와 더불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53건, 교육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4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7조639억 원 대비 4,128억 원(5.8%) 증액한 7조4767억 원 규모다.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당초 예산 1조5935억원 대비 80억 원(0.5%) 증액한 1조6015억 원 규모이다.이와 더불어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53건, 교육감 제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위원장 현지홍,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간병 서비스 제도 마련을 위한 정책특강’을 개최했다.이는 현재 고령화 사회로 인해 간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간병서비스 제도 부재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해 제주 실정에 맞는 간병서비스 제도 마련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동신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최령 교수는‘간병서비스 현황과 법제화 인식’발제를 통해 간병서비스 급여화(법제화) 입법시 고려사항으로 △국민건강보험, △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5월 3일 오후 1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지하 1층 소통마당에서 「건축자산으로서 지역 근현대건축물의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주제로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김태일 교수는 2016년 건축자산 기초조사에 참여하면서 연구했던 기초자료로 건축자산 추출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원형이 남아있는 올레길, 폭낭 중심의 공간환경, 기반시설로서 포구, 주거환경과 비주거 감귤창고 등 마을 특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2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의 실효적 인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2일 개최된 토론회는 장애인 시설내 인권상황의 현황과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예방적 제도마련과 정책적 실천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한국입법연구원 김병준 이사의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침해 방지 체계 정립을 위한 정책 과제”주제발표에 이어 이경심의원의 좌장으로 안효철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장, 강경균 제주시장애인전화서비스지원센터장, 백신옥 법무법인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혁)는 5월 2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통 마당에서 2023년 옴부즈맨 운영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옴부즈맨 건의사항 점검, 2023년 제6기 옴부즈맨 운영조례 개정(안) 및 2023년도 옴부즈맨 선진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이상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6기 옴부즈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 옴부즈맨 활동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며 “이제는 옴부즈맨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제주 지역사회발전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까지 참가 신청ㆍ접수기간을 운영하였으나, 대부분 중ㆍ고등학교들이 중간고사 시험 기간임을 감안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ㆍ접수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 연장하고 있다.앞서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해왔던 모의의회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도내 고등학생이었으나 올해부터 참가대상을 도내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으로 확대하고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중ㆍ고등학교에서는 1개교 1팀(7명)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중국 산시성 방문단은 4월 27일 중국 코트라 시안무역관를 찾아 김남욱 코트라 시안무역관장, 차혁진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장, 공진식 서북3성 한중기업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김경학 의장은 중국인들의 제주에 대한 인식과 코로나 이후 변화되고 있는 중국인들의 관광패턴에 대해 청취하고, 중국 관광객의 제주방문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또한, 제주에서 수입되고 있는 상품에 대한 현지 상황을 청취하고, 제주상품의 중국 수출 확대와 제주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 전략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찾아가는 현장간담회’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경미 위원장을 비롯한 원화자 의원, 이상봉 의원, 이경심 의원과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0여명과 현장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경용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참여가 제한돼 의견 공유 및 정책개발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확대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