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25일 도의회 의원 정수를 확대하고 정당명부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하여, 그 동안의 도의원 선거구획정 논란 과정을 감안하면 매우 늦었지만,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이는 국민의당 제주도당이 지난 20일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도의원 2명 증원을 포함한 정당명부식 연동형 비례대표
대회 6 차를 맞고 있는 제주도선수단은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현대백화점이 금메달을 선물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여자일반부 자유형 100m에 정소은(제주도청) 55초77로 골인하며 55초91로 뒤를이은 최해민(광주시청) 재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남자일반부 평영 50m 문재권(서귀포시청) 역시 27초88로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에서 진행하는 창립 48주년 기념 ‘저축할樂(락)’ 이벤트 가입자가 2천명을 돌파했다.‘저축할樂(락)’ 이벤트는 3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제주은행 영업점 창구를 방문하여 ‘매일모아부금’을 가입하거나 스마트폰 또는 전화로 ‘사이버우대매일부금’을 가입하면 최고 연 3.21%까지 받을 수 있다.이벤트 기간 종
지난해 우리 국민 20만명 이상이 찾았던 독도가 해양사고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독도 해역에서 대형·특수해양사고 발생할 경우 현행 체계로는 구조인력이 골든타임을 준수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지난 24일 열린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
지난주에 클린하우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7살 남자아이가 아빠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왔다. 붙임성 좋은 아이는 나를 발견하고서 다가와서는 이 쓰레기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했다. 궁금해서 뭔지 물었더니, “이 쓰레기를 우주선에 싣고서 화성으로 가서 묻은 다음 핵폭탄으로 폭파시키면 되요” 라며 씩씩하게 얘기했다. 독특한 해법에 소리 내어
민원업무를 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감증명서 발급이 전국 어디서나 되는 것처럼 변경 및 신규 등록도 전국 어디서나 된다고 생각하구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인감증명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먼저 신고를 해야하고, 잃어버릴 경우에는 인감도장을 다시 만들어 자신이 살고 있는 주소지 읍면동
지난 7월 1일부터 3개월여간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이달 10일부터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기 시작했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위반한 품목을 배출하는 행위, 서로 다른 재활용품을 혼합 배출하는 행위,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시간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 등으로 그 횟수에 따라 부과
2016년 12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의 해녀문화가 특유의 공동체 의식 등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의 해녀
2007년 주민등록 민원업무를 벗어난지 꼭 10년만에 민원업무로 복귀하게 되었다.그사이 민원제도와 내용에 많은 변화가 느껴진다. 우선 민원편의 중심의 주요시책들이많이 보인다. 주민등록증 발급처럼 주소지에서만 가능하던 업무들이 전국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인감증명제도를 보완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도입되었다. 또한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없이
아사아의 강소국 싱가포르는 제주도 면적의 1/3 밖에 안되는 697㎢, 인구는 제주도의 9배 588만 명의 작은 나라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US$56,532로 세계1위로 3위인 미국US$45,511 보다 무려 만 달러 이상 차이나는 잘사는 경제 선진국이다.우리는 쉽게 싱가포르하면 두 개의 이미지가 떠오른다.하나는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깨끗하며 쇼핑하기에 좋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ing)는 공공정책에 있어 입법, 추진 및 모든 부분에 있어서 양성에 관련된 함의를 반영하는 것을 일컫는다. 1995년 4차 유엔세계여성대회에서 여성발전과 성평등 추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성 주류화”가 채택되었다.같은 해 우리나라도 변화에 발맞추어 “여성발전기본법”을 제정하였고 여성정책의 근거로 소외된 여성을 위한
지난 추석 연휴기간중에 도내의 한 오름을 다녀온 일이 있다. 그날따라 따스한 가을 햇살이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오름 중간지점에서 잠시 쉬고 있을 때 어느 중년부부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올라 오고 있길래 혼자 속으로 배낭이 무거워서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까이 온걸 보니 아니 웬 견공들이 배낭을 차지하고 있는게 아닌가? 등산하면서까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국세, 지방세 과세기준으로 삼고 주택법이나, 기초노령연금법, 공직자 윤리법, 노인복지법 등에서 다양한 업무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주택소유자는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소홀히 하여서는 안 된다. 상반기 기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이 오는 30일까지로 벌써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 대상
재활용품 분리배출제도 시행 전 클린하우스는 언클린(unclean)하우스가 더 어울렸다. 상쾌한 공기를 즐기며 제주의 아름다운 돌담길을 걷다가도 클린하우스에 가까워지면 얼굴이 찌푸려지기 일쑤였다. 짙어지는 공기의 농도만으로도 클린하우스에 가까워졌음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였다. 최근 재활용품 분리배출제도 시행 후 클린하우스가 눈에 띄게 깨끗해진 것을 어렵지 않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지난 20일 농산물공판장 2층 회의실과 하나로유통센터 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2017년 4월부터 9월말까지 신규 가입한 조합원 289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신규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제주시농협 일반현황과 각종 농협사업 및 조합원 혜택 등의 설명을 통해 신규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독도를 찾는 방문객 5명 중 1명은 독도 땅도 밟지 못한 채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지난 10년간 독도를 찾은 누적 방문객 1,810,499명 중 365,969명(20.2%)은
제주대학교와 람정제주개발(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주신화월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제1기 제주신화월드 청년아카데미 과정 발대식’이 지난 23일 제주대 경상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대 경상대학 강영순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람정제주개발(주) 서문교 채용팀 상무 등 람정제주개발 관계자, 제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위원장 김대현)는 지난 2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김대현 위원장 취임식 및 제30년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취임식 및 대의원대회에는 제주도 공무원노조 고재완 위원장, JDC노조 홍승철 위원장, NH농협 노조 우진하 위원장·실장·각 지역 위원장, 중앙본부 강덕재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이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수입금지 등 무차별 보복에 나서고 있지만, 다른 한쪽으론 여전히 한국제품 베끼기에 몰두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 및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류 드라마 등 문화컨텐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와 제주흑우산업화 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미래셀바이오(대표이사 김은영)는 지난 20~22일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제주시 주최하는 제2회 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체험부스와 시식코너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의 우수한 식재료 및 제주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이 행사의 메인무대에서는 ‘제주흑우 해체쇼’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