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위원장 김대현)는 지난 2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김대현 위원장 취임식 및 제30년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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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취임식 및 대의원대회에는 제주도 공무원노조 고재완 위원장, JDC노조 홍승철 위원장, NH농협 노조 우진하 위원장·실장·각 지역 위원장, 중앙본부 강덕재 상무, 전임 노조 간부 등 외빈과 농협 사무소장, 대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제12대 위원장 취임, 2부 활동보고 및 노조 간부 선출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대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도내 최초 3선 위원장이라는 영예을 얻게 되었다”며“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형 위원장으로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내적인 동기부여를 더욱 강화하여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현 위원장은 2011년 10대 위원장으로 처음 당선되어 내리 3선에 성공하였으며, 2020년 9월까지 12대 위원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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