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1:26 (토)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오늘(29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박상욱 서장이 제주파출소와 한림파출소를 방문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사고 대응 태세 및 예방조치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박상욱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오전에 제주파출소, 오후에 한림파출소를 방문하여 연안 구조장비 안전 운용 및 업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등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한 파출소 중대재해 예방 안전 지침 및 이행실태 점검을 전개했다.

이날 점검내용으로는 ▶제주~한림 사고다발지역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 점검 ▶파출소 중대 재해 예방 안전 지침 이행실태 점검 ▶연안구조정 및 계류시설 각종 장비․장구․시설물 관리 실태점검 ▶제주 여객선 항로대 점검 ▶한림~비양도 유·도선 현장 안전 점검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 관련 파출소 방역 관리실태 등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상욱 서장은“제주해경 제주파출소와 한림파출소는 제주도 북쪽·서쪽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처 능력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향상하고 사고 예방 활동에 중심을 두어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