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전국 성과공유대회서 우수상 수상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한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우수상을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 표창과 100만원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국고와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17개 시도가 동일한 지침을 적용,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안정적 제작환경 조성하여 공연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가동률을 제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제주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은 484백만원 사업비로 4개 공연장과 5개 상주단체에 지원하였다.

2021년 제주상주단체윢성지원사업 대표단체로 선정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김정문화회관과 공동 기획한‘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아트페스티벌 운영과 클래식 공연에 적합한 무대구성 및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공연장과 상주단체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오성종 단원은“제주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상주단체 모두 열심히 해주었으며 특히 김정문화회관 담당자와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도움이 컸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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