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서귀포 2021 마을라운지 주간’개최
(11/15~28) 30여개 마을문화공간, 풍성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이 달 15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105개 마을 내 문화거점공간으로 협약을 맺은 40여개 공간중 30여개의 마을라운지에서 서귀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 ‘문화도시 서귀포 2021 마을라운지 주간’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서귀포 2021 마을라운지 주간’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의 문화협약을 체결, 마을라운지로 지정된 공간에서 진행한다.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한 문화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라운지별 각자의 문화콘텐츠를 스스로 펼쳐보는 마을과 문화, 사람과 공간을 잇는 마을문화공간 네트워킹 축제 개념이다.

문화도시 서귀포의 비전인‘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와‘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 문화생태도시’에 마을문화공간들이 함께 동참하는 의미가 더 크다. <생태예술 - 자연을 더 가까이>, <노지문화 – 마을을 더 가까이>, <미래세대 - 활기를 더 가까이>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이번 2주간 전시, 공연, 관람, 체험, 토크콘서트, 염색체험, 음식 만들기, 책방데이, 쓰레기 수거 등 단풍보다 더 울긋불긋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들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특히, 첫째주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문화도시 105번 문화버스’를 운행, 마을주민에게 마을라운지를 소개하고 지속적 참여를 위한 선물과 함께 찾아가는 노지삼춘과의 인사 세레머니도 갖는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장 이광준은“마을라운지가 단순히 공간의 역할 넘어 마을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거점공간이자 마을문화의 주체로 작용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이웃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문화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문화도시 서귀포 2021 마을라운지 주간’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서귀포 홈페이지(www.nojicult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을라운지별 문화 프로그램 참여 및 신청은 각 마을라운지를 통해서 진행하면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