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국회의원, 일간제주 창간 13주년 축사

▲ ⓒ일간제주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제주시갑 국회의원 송재호입니다.

7월 1일, 오늘로 일간제주가 창간 13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양지훈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청정한 언론, 역경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힘찬 뉴스’를 기치로 지난 2008년 힘차게 출발한 일간제주는 그동안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해오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일간제주의 홈페이지를 보면 자치/행정 코너가 정치, 경제, 사회환경보다 우선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제주의 현황과 주요 도정 현안을 우선시하며,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간제주는 인터넷 매체를 통한 정보 습득이 일상화된 시대에 맞춰 도민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기사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에 더해 심도 있는 취재와 분석으로 제주도가 나아갈 길에 대한 비판적 대안을 제시해온 노력이 오늘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인터넷 신문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아직 모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조속히 정부의 원활한 백신 공급과 방역 유지를 통해 코로나 대응 집단면역 체계를 달성하도록 하고, 제주 역시 코로나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제주 특별자치 행정체계의 개편과 특별법 개정 등 제주가 개선해야 할 입법적인 과제도 정치권에서 꾸준히 논의하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제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며, 저의 동향이나 크고 작은 성과들도 일간제주를 통해 도민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일간제주의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번창하는 제주의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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