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봉사원 40여명의 참여를 통해 저소득 37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 삼다봉사회(회장 강영자), 안덕봉사회(회장 양심선)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수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3,000가구를 확대한 14,000가구에 1억 60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