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병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대면 접촉 없이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 최초 환자용 앱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 이용객들은 환자용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환자용 앱에서는 ▲진료 예약 및 변경 ▲일정 조회 및 확인 ▲처방약 조회 ▲진료내역 조회 ▲건강수첩 ▲진료비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점진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알림톡 결재 ▲입원환자의 진료비결재 ▲검사결과 조회 ▲ 검진 예약 및 조회 ▲검진 결과 조회 ▲실손보험 간편청구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병원 환자용 앱은 고객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면 접촉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여 병원 내 감염병 감염 위험을 줄이고 고객의 편의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병원 이용객 대면접촉 및 체류시간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감염 위험을 축소 할 수 있는 환자용 앱 서비스를 제주도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모바일 기반 진료 프로세스 구현에 앞장서며,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