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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제주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본부장 변대근)과 고산농협 (조합장 고영찬) 임직원 및 집수리 전문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8일 고산리 한장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산농협에서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상담·접수한 2가구를 대상으로 씽크대 교체, 장판, 도배, 페인트 등 노후주택을 새롭게 단장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제주농협은 2017년부터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공동화와 급격한 고령화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농촌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조손농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우 농가 등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페인트, 방수, 씽크대 교체 등 노후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범제주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이 날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올해 농촌지역 5개 마을 8개 농가에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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