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강철남 의원(연동을,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동홍동, 더불어민주당)@일간제주

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철남 의원(연동을,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 김대진 의원(동홍동,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6일 오후 제388회 임시회 회기 중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제주4.3유족회 중부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4.3특위는 강민숙, 강철남, 김대진, 홍명환, 김희현, 송창권, 문경운, 고태순, 김경미(이상 더불어민주당), 오영희(이상 국민의 힘), 김창식(교육위원회)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내년인 2021년 10월 15일까지이며, ▷ 4.3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국회 활동 강화, ▷ 생존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및 배·보상 문제 해결노력, ▷ 4.3의 세계화를 위한 평화와 인권교육 확대 등의 활동을 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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