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까지…정례형·테마형 장터에 최대 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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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가 판로개척 및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구매처의 소비자 제공을 위한 ‘2020년 2차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9월 7일까지 모집한다.

직거래장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조직은 정기적으로 고정된 장소에서 개설하는 ‘정례 직거래장터’와 추석 명절 등 테마에 따라 2일 이상 개장하는 ‘테마형 직거래장터’에 응모할 수 있으며, 직거래장터 사업자로 선정되면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 및 장치 설치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신규로 선정된 한살림 제주생활소비자협동조합은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담을장’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aT 제주지역본부 강원신 본부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청자격 및 지원조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와 직거래종합정보시스템 바로정보 사이트(www.baroinfo.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aT제주지역본부(064-748-9478) 또는 푸드플랜부(061-931-102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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