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리 풍력설비 점검 중인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일간제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는 지난 1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공사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도내 7개소 40기의 풍력발전기를 운영하고 있어 초강력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진행하였다.

특히, 태풍이 서귀포 방향으로 지나가며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하여 △가시리 △행원 △동복지역에서 직원들이 2인 1조로 돌발적인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고영준 설비운영팀장은 “이번 태풍 ‘마이삭’은 지난번 태풍에 비해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태풍의 경로와 규모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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