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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8월 7일 오전 10시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초청하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지난 8월 3일「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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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의안은 지난 7월 27일 오영훈 국회의원이 135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 발의한「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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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좌남수 의장은 “4․3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처음으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을 비롯해 앞으로 대표 발의하는 의원에 대해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추천하고 감사패를 수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전국 시․도의회에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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