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영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교육의원)ⓒ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정기총회를 오늘(6일)개최했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하반기 모임을 이끌어나갈 임원 선출, 사업계획승인, 정관개정, 연구회 활성화 방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이번 정기총회 결과 제11대 하반기 회장에 김장영의원(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부회장에 송창권의원(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을 선출했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2010년 10월 18일에 출범하여 정책 협의회, 워크숍, 교육현안에 대한 집중 토론회와 국제심포지엄, 직무연찬, 특별강연와 더불어 학교 현장 방문 및 생활정치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법·제도개선 방안연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왔으며 교육의 정치 중립성을 견지해오며 당리당략이나 정파를 초월한 열린 자세로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다.

이에 제11대 하반기 회장에 선출된 김장영 의원은 “앞으로 교육의원으로서 전문적이고 확고한 교육철학을 토대로 제주교육발전연구회가 교육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해결과 구체적인 대안을 활발하게 모색하는 연구회로 발전방향에 대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제주교육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제주교육현안에 대해서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제주도 교육발전을 염려하는 제주교육가족 및 제주도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을 피력했다.

한편,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향후 실무계획을 통하여 제주교육현안들인 IB 도입, 학생비만, 학교폭력, 도박중독, 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 등에 대해 2020년 하반기, 2021년 상반기에 초청강연,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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