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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29일 제주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사업 ’사회적경제 氣UP!, 스케일 U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주도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소셜벤처기업 공모전에 당선된 4개기업에 총 8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 째로 시행되는 ’사회적경제 氣UP!, 스케일 UP!‘ 사업에는 숲 놀이터 컨셉의 ’㈜제주생태관광‘, 장애인 여행 컨텐츠의 ’두리함께주식회사‘, 가죽 공예 제품의 ’화잠레더‘, 친환경 화장용품의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 선정됐으며 각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전달되었다.

’사회적경제 氣UP!, 스케일 UP!‘ 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단순 사업비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사회적 경제네트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선정 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 홍보,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소재 사회적 경제기업 및 소셜 벤처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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