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도의회의 “의회 잇수다”(도민과 의회를 이어줄 소통의장 프로그램)의 첫 번째로 종달리 어촌계를 방문하여 해녀와 함께 물질체험 및 현장 애로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날 오영희 의원이 해녀 물질체험을 한 계기는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해녀들의 조업체험을 통해 삶의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다양한 개선방안을 찾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오 의원과 만난 해녀들은 고령화에 대한 조업애로, 해녀탈의장의 개선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 의원은 “해녀체험을 통해 제주를 지켜온 해녀들의 노고와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해양오염과 수산자원 고갈에 따른 저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