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예방을 위한 도시공원 내 시설물(체육시설 1427점, 놀이시설, 335점, 편익시설 2722점, 화장실 27개소, 공원 등 1775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일간제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된 도시공원(녹지 포함) 내 시설물에 대하여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재난예방을 위한 기동반(2개조, 9명)이 운영되면서 주요 배수로 정비, 산책로 예초 및 수목 가지치기 등을 통하여 각종 위험성 제거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유지보수 사업과 연계하여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보수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2020. 2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시공원 내 주요시설물 방역활동도 주 1회 단위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및 손소독제 비치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일간제주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에 따라 실외 공원 이용객들이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공원이용 에티켓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