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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7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하여 관내 김태엽 시장이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의 주안점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시설의 정확한 실태파악 및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향후 서귀포시 복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와 에코소랑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 종사자 및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립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센터 및 청소년시설 등을 방문, 격려 및 소통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 및 취약 청소년 자립지원에 대한 의견 등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에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취임사에서도 언급했듯이, 앞으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해 나가고,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알뜰히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며 “특히, 코로나 사태로 힘든 소외계층을 찾아서 돌볼 수있는 적극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서비스 자제 및 휴관 중인 요양원 및 경로당 등은 이번 복지시설 방문에서 제외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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