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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부공남)는 오늘(20일) 제38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에 (가칭)유아체험교육원 설립지인 구 삼양초회천분교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11대 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첫 현장방문으로 총 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되는 유아체험교육원의 설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정책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은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82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삼양초등학교 옛 회천분교 일대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건축물과 실외놀이시설, 주변 새미 숲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유아체험 공간으로서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부공남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제주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뛰놀며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생기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하면서, 이번 현장 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유아체험교육원 건립 진행과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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