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오늘(14일) 안덕면 지역 현장방문에 나섰다.

안덕면 지역의 방문대상지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 1개소, 사구침식 현장 1개소, 발전소 등 갈등현안 마을 3개소, 안덕면 주민센터를 방문 후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한 한빛여성의 쉼터 등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김태엽 시장은 지속적인 연안침식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모래언덕 붕괴가 우려되는 황우치 해안을 방문하여 원인조사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 하여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 시장은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차단을 위해 발열체크 운영 상황, 안내표지판 설치 현황, 안전요원 및 방역지원 요원 배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남제주 LNG 복합 화력 건설사업, 신화역사월드 등 현안(갈등)마을 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 김태엽 서귀포시장, 현장방문(남원읍 서귀포주간보호센터)ⓒ일간제주

한편, 김태엽 시장은 지난 13일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서귀포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직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에 염려와 편견”이 많다며 “사회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장애인 복지정책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