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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서비스업, 도소매판매액 등 경제지표 최고 성장률지역에서 최저성장률 지역으로 전락”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코로나19 이후 제주경제 동향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현안보고서 발간
고경희 기자  |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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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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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하강하고 있는 제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내국인의 해외 관광수요(2019년 내국인 출국자수 2872만명)를 제주관광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고,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내수⦁관광확대 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실은 6월 29일, 코로나19 발생과 건설업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제주경제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코로나19 이후 제주경제 동향과 활성화 방안」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 여타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서비스업생산, 도소매판매액 등이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1/4분기 중 최저 성장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광공업생산, 건설수주액, 수입액, 고용률 하락 속도(실업율 상승 속도), 가계의 재무건전성(부채 급증) 등 주요 경제지표도 바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코로나19 위기 중장기화 될 가능성, 미중갈등 격화로 제2의 사드사태 반복 위험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유입이 상당히 늦어질 가능성을 감안하면 제주경제의 조기 회복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내국인관광객 중심의 비즈니스모델 비중을 높여 나갈 필요성(2020년 5월까지, 내국인 관광객 -35.4%, 외국인 관광객 –71.2%, 전년동기비)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내국인의 해외관광수요(2019년 내국인 출국자수 : 2872만명)를 제주관광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외 에도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비활성화 정책(농수산물, 숙박, 관광, 외식, 체육, 공연, 영화, 전시 등 8대 분야에 1,684억원의 할인 소비 쿠폰을 발행할 계획)과 한국형 뉴딜사업(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등)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제주도의회 의장인 김태석 의원은 “방역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코로나 청정 제주를 유지하면서 관광을 활성화하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지적하며, ”최악의 침체국면에 빠진 제주경제의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대비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휴면 뉴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등)정책에도 적극 참여하여 환경투자, 비대면 거래 모델 구축 등에 대한 보완대책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경희 기자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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