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일자리 지원공간인 ‘J-CUBE(재단법인 홍합밸리 위탁운영)’에서 창업 특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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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이 슬기롭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김영록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대표가 「코로나 19 이후의 딥 체인저-‘변종의 늑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과 경제 전반의 격변이 기존의 창업 환경 및 경영 상식에 미칠 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선 김영록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엑셀러레이터, 창업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멘토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분야 전문가다.

강사가 대표로 있는 넥스트챌린지는 제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넥스트챌린지는 서귀포시에 스타트업 보육기관인 ‘스타트업베이’를 개소, 운영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어 강연에 참석한 예비, 초기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대표가 직접 저술한 ‘변종의 늑대’는 창업 관련 베스트셀러로 창업을 앞둔 이들에게는 필독서가 되고 있다.

특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홍합밸리 홈페이지(https://honghapvalley.org) 내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하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신청 링크(http://forms.gle/c73eJGVfmAj1df2j8)로 접속하면 된다.

J-CUBE를 위탁 운영하는 재단법인 홍합밸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트렌드를 미리 예측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연장 입장 시 참석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온도체크와 손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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