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지난 5월 25일부터 4주간에 걸쳐 장애인식개선강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장애인당사자 발언의 힘, 나만의 스토리텔링 기법, 외부콘텐츠를 활용한 인식개선 교육자료 만들기 및 강의 시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강사교육 수료 후에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학교, 어린이집 등 현장을 찾아 활동 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장애인 성모씨는 “평소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어려워 걱정했는데 교육을 듣다보니 고민이 풀렸다”며 “훌륭한 강사들이 SNS 홍보 및 정보수집에 대한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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