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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통협력센터(민복기 센터장)는 지난 5월 29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서울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전주시사회혁신센터,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 고베 소셜캠퍼스 등 국내외 5개 기관과 우호적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서울혁신파크 5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자리에서 국내외 혁신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은 ▲사회가치 실현과 혁신생태계 활성화 ▲자문·연구·공동참여를 통한 자원 공유 ▲사회혁신 진영의 공동과업과 개선과제 해결을 위한 노력 ▲사회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소통협력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제주시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으로, 2019년 12월 12일부터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소통협력센터는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 주도적 참여와 분야 간 협업 등,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다양한 실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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