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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센터장 김보경)는 5월 21일 제주센터 교육실에서 기존 도박문제 예방강사 30인을 대상으로 신규 교안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예방강사 재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재교육은 도박문제 예방강사 양성과정을 거쳐 활동하고 있는 예방강사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도박문제 예방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지역에서 양질의 도박문제 예방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눈높이별(초,중,고) 신규 교안의 소개와 관련 교육콘텐츠 공유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좌석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김보경 제주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온라인 예방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도박문제 예방교육 제공을 위해 강사 역량강화 교육 및 강의 질관리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지역민들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는 연강의료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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