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갑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일간제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이 15일 선거사무실 내 가진 당선 소감에서 "앞으로 4년, 더 큰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만 보고 시민을 위해 뛰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위성곤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 주신 서귀포 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질책까지 잘 새겨듣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강경필 후보님, 문광삼 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위성곤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서귀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와 여당과 원팀이 돼서 중소자영업자를 비롯해 관광, 1차산업 회생을 위해 우선 뛰겠다.”며 악화로 치닫고 있는 서귀포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뜻을 밝혔다.

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적한 서귀포 현안 해결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을 만나 마중물이 되겠다.”며 사회대통합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 당선인은 “혁신으로 새로워지는 서귀포로 보답하기 위해 재선의 힘으로 제주대 약대 서귀포 유치, 4·3특별법 개정, 1차산업 회생, 청년을 위한 공유오피스 건립 등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4년,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거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위 당선인은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6주기”라며 “세월호의 아픔을 넘어서는 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추모했다.

다음은 위성곤 후보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서귀포 시민의 승리입니다.

위성곤을 선택해 주신 서귀포 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질책까지 잘 새겨듣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강경필 후보님, 문광삼 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서귀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와 여당과 원팀이 돼서 중소자영업자를 비롯해 관광, 1차산업 회생을 위해 우선 뛰겠습니다.

사회대통합 시대를 열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산적한 서귀포 현안 해결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을 만나면서 사회대통합 시대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혁신으로 새로워지는 서귀포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성원으로 만들어 주신 재선의 힘으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제주대 약대 서귀포 유치, 4·3특별법 개정, 1차산업 회생, 청년을 위한 공유오피스 건립 등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

오직 서귀포! 오직 민생을 생각하면서

다시 성실하게 처음처럼 뛰겠습니다.

더 큰 서귀포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6주기입니다. 함께 추모합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넘어서는 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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