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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재선거 대천·중문·예래 선거구 기호 7번 무소속 고대지 후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직업센터를 설립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대지 후보는 “제주의 산업구조는 타시도와 달리 1차, 3차 산업에 편중되어 있어, 자라나는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직업 기회가 타시도 학생들에 비해 다양성 부족등 한계가 있다”고 하고 “교육청 중심의 진로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자체가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학다”고 했다.

고대지 후보는 “ 특히 타시도는 자치단체 중심으로 진로직업센터들이 마련되어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기회, 진로상담,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제주자치도에서는 진로직업센터와 같은 인프라가 설립되어 있지 못하다”고 했다.

고대지 후보는 “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의 자기삶에 대한 준비와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대지 후보는 “ 만약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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