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인스타그램 갈무리ⓒ일간제주

가수 태연이 부친상을 당해 많은 팬들은 물론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소속사는 태연의 부친상으로 이날 예정돼 있던 태연의 신곡 ‘해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잠정 연기한다고 알렸다.

특히, 이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자 신곡 발표 및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어 안타까움이 배가됐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태연 부친께서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가족끼리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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