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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 양병우 예비후보는 2020년 3월 2일 ‘대정읍지역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제안하고 나섰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정읍 지역은 재·보궐 도의원선거가 치러지는 곳으로 민주당 경선으로 후보자가 정해진 만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면서 “ 경선에서 승리한 박정규 후보자에게 축하를, 낙선한 정태준 후보자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상대후보에 대한 입장을 표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이번 대정읍의 재·보궐 도의원선거는 네거티브는 물론 돈을 쓰지 않는 정책선거로 치러지는 ‘클린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선거 40여일 남은 시점에서 국가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유권자들과의 대면접촉을 통한 선거운동도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박정규 후보자에게 대정읍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발전과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은 물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치러나가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선거에서의 승패는 지역의 유권자들이 정책과 인물을 판단하고 지역을 위한 참일꾼을 선택하는 일인 만큼 후보자마다의 정책을 대정읍민에게 알리고 정책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정책선거로 심판받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남은 기간동안 일체의 네거티브는 하지 않을 것이며, 오로지 정책으로 선거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대정읍민에게 약속드리며, 박정규 후보도 여기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며 재차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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