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홈페이지 갈무리ⓒ일간제주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각에서 모 인터넷 방송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되고 있는 가운데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19일 일부 매체에서 한상헌 아나운서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KBS2 '2TV 생생정보' 등 맡은 방송에서 모두 하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KBS 내부에서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해당 사항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논란이 이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정확한 사실인지 확인이 우선’이라며 이번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한상헌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 깔끔한 언변으로 메인 MC를 맡았다.

그리고 최근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부터 도경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생생정보’를 진행 중이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MC까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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