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 검토실무 및 법제실무’주제로 1월 29일 직무연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생산전인 의정활동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오늘(29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 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회는 ‘20년 상반기 제주도의회 신규 발령 직원과 정책자문위원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안 검토실무”를 주제로 국회입법조사처 이재윤 재정경제팀장, “법제실무”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오원섭 입법정책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연찬을 실시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알아두어야 할 내용으로 첫 번째 시간에는 의안 검토보고 작성방법과 자치법규 입안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 의안 검토실무 중심으로 진행되고 두 번째 시간에는 자치법규의 이해와 입안절차 등에 대해서 주요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뤄진다.

이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우리 도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중에서도 의원입법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오늘 개최되는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연찬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여 도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이 한 차원 더 높여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찬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전문적 지식을 쌓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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