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시 성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행태 개선사업은 만 3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전 단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24Kg/㎡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9월29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서부보건소 방문하여 기초검진을 받고,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한 날로부터 3개월 후 체질량지수(BMI) 및 당화혈색소 개선이 확인되면 성과금(5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서부보건소에서는 행태개선사업 신청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비만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행태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전화 064-728-4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