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오성근, 이하 법전원)은 15일 법전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법학전문석사 33명이 배출됐다.
송석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대학교 법전원 출신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머지않은 미래에 훌륭한 법조인으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성근 원장은 “법전원 원훈인 ‘질서와 예절’, ‘겸손과 배려’, ‘불굴의 의지’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달라”고 주문했다.
총장상인 학업최우수상은 이준태 씨, 원장상인 학업우수상은 유상재 씨, 학업장려상 이윤호 씨 외 7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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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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