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는 14일 오후7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문재인 정부 서주석 전 국방부차관이자 참여정부 안보수석비서관을 초청하여 "2020년 한반도 평화비전"이라는 주제로 제10기 시민학교 제1강좌를 진행한다.

2019년도 남북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2020년 한반도의 평화체계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서주석 전 국방부차관은 문재인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책인 "오직 평화, 북한 체제 안전을 보장하는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체계 구축,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비정치적 교류협력 사업의 일관성 있는 추구" 등 5대원칙을 중심으로, 2020년 한반도 평화비전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담방 여건 조성, 접경지역 협력 확대, 스포츠 교류 확대, 비무장지대 유네스코 공동 등재, 남북 철도 연결 현실화"등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제10기 노무현시민학교 첫 번째 강의는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064-745-0523)로 연락하면 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