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6일 오전 10시 16분 제주시 체육회장 홍국태후보가 발송한 문자 메시지와 개인 홍보자료에서 예산과 관련된 홍보 내용 중 제주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 하면서 체육회 예산을 13억에서 50억원까지 끌어 올렸다고 홍보 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본 후보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선관위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16년도 제주시 체육회 예산은 13억원이 아닌 33억원 이였습니다.

이는 체육회 예산을 33억을 13억으로 축소하고 자신의 공적을 과대포장 하여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으로 대의원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무리한 행동입니다.

이는 악의적이고 불법한 방법으로 선거에 이기면 된다는 식으로 유권자들에게 공표하고 표를 얻어 상대방 후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하려는 의도로 개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홍국태후보는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허위사실 공표 및 유포에 관련하여 즉각 유권자와 50만 제주시민에게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합니다.

만약 2020년 1월 10일까지 이행되지 않거나 미흡 하다고 판단될 시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히는 바입니다.

제주시 체육회장 후보 김종호

2020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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