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수사과 경사 조철민, 경비교통과 경장 허탑, 중앙지구대 순경 김규범, 삼양지구대 경장 홍봉호ⓒ일간제주

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용보)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2층 청명재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이 있거나 업무에 모범이 되는『베스트 동부경찰』 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베스트 동부경찰』는 수사과 경사 조철민, 경비교통과 경장 허탑, 중앙지구대 순경 김규범, 삼양지구대 경장 홍봉호 등 4명이다.

먼저 △ 조철민 수사과 경사는 ▶ 월 1회, 송치사건 분석보고 (우수사례 최다 선정), ▶ 변호인 참여 실질화 및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조사환경 구축, ▶ 수사·형사 사건수사비 검토·지급 등 수사예산 관리 등이며, △ 허탑 경비교통과 경장은 ▶ 부대업무 및 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면밀한 대원 관리 및 부대 육성, ▶ 건설노동자 집회, 실종자 수색, 영사관저 경비 등 집회시위 관련 현장출동 및 우발 대기 등이며, △ 김규범 중앙지구대 순경은 ▶ 증거 확보가 어려워 현장에서 체포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목격자 신속 확보, 피의자 신속 검거, ▶ 자살하겠다는 문자를 남기고 바닷가 방파제에서 뛰어내리려는 자살기도자를 신속 출동 및 적극적 수색 등으로 신속 발견 구조 등이며, △ 홍봉호 삼양지구대 경장은 ▶ 극도의 분노상태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피의자 신속 제압으로 2차 피해 방지 및 사건경위 경청을 통한 피의자 심리불안 해소로 따뜻한 경찰상 확립 등이 주요 공적이다.

한편,『베스트 동부경찰』은 현장에서 치안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을 발굴, 칭찬함으로써 내부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분기별 4명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함께『베스트 동부경찰』인증패, 등을 수여하고 및 경찰서 로비에 사진과 공적내용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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