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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센터장 김보경)는 6일 오후 4시 제주센터에서 위클래스 상담사 및 상담교사 9명과 교사연구회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한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위클래스 교사연구회는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교상담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사전회의에서는 학교 장면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 및 대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교사연구회 운영 목적 및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주센터 김보경 센터장은 “도박문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전문가가 학교상담사인만큼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교사연구회를 시작으로 학교상담사의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과 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수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12월 개소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는 문제 도박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상담은 물론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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