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을 발전방안 및 정책수립 전국 센터장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이하 제주마을센터)주관으로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이하 한마연)과 함께 이번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31개 마을만들기 관련 중간지원조직에서 41명의 센터장 및 실무자들이 모여 2019년 사업에 대한 각 센터의 결과공유 및 2020년 사업추진 계획과 마을정책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워크숍을 통해 전국 마을만들기 관련 중간지원조직의 네트워크 강화 및 한마연의 역할과 발전방안 논의, 중장기적 정책수립 토론를 통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수립하고, 2019년 한마연 전국 마을지원센터의 추진 성과·한계 평가, 2020년도 정책 및 사업계획 논의, 공유를 통한 마을정책을 수립하는데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일정으로는 1일차(5일.목)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서 가파도 마을사례를 시작으로 2020년도 전국 센터별 사업공유 워크숍을 진행한다.

2일차(6일.금)에는 14시부터 제주시 이호동 오드리인 호텔에서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정책워크숍’을 통해 정책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각 센터 사업의 정책수립 방향 공유, 사업 준비 및 발전방안 공유를 통해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행정과 주민 간 중간가교 역할을 확립하고, 전국 마을 및 공동체의 현황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모색 및 2020년 마을정책 수립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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