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9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조천읍 대흘2리가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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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의 주도하에 현장활동가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대흘2리(이장 김영인)는 마을가꾸기 사업, 자체 문화활동, 주민소통데이를 주제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면서 달라진 마을의 변화 사례를 이끌어 낸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마을 시상식은 11월 7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어 전국의 마을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마을대표와 주민들이 전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 마을을 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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