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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는 5일 제주동부모범운전자회(회장 김승호) 사무실을 방문, 모범운전자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4일 실시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관련 지원대책 및 최근 만취보호대상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수능일에는 제주동부모범운전자회 회원 개인택시 50대를 운영, 무료수송에 나설 예정이며 고사장 주변에도 회원들 300여명을 배치, 교통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당일 긴급 수송을 원할 경우 동부모범운전자회(064-727-2222)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취보호대상자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를 상호 공유하고, 심야시간대 이면도로나 유흥가 주변 운행 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관련 대처방안에 대하여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장원석 제주동부서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이번 수능 당일 수험생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심야시간대 보호대상자 교통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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