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일반
내년총선, 현역의원에 대한 민심 심상치 않다?제주新보 등 4사 여론조사결과 발표...현역 지지율 강 34.9%·오 38.6%·위 47.0%
인터넷뉴스팀 기자  |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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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2  04: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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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제주

제주도내 3개 지역구 내 현역의원에 대한 민심이 심상치 않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제주新보·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리 등 제주도내 언론 4사 현역 의원 지지 의향 조사 결과에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동층이 매우 높아 섣부른 예측과 속단은 금물이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결과 내년에 치뤄지는 4·15 총선은 4회 연속 제주도민들이 전 선거구 승리를 안겨준 민주당을 뽑아줄지 혹은 보수 야권 통합으로 인한 새로운 변수가 생길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제주新보 여론조사결과 갈무리ⓒ일간제주

먼저 제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현역 강창일 의원에 대한 지지 여부를 질문한 결과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0.4%로 ‘지지하겠다’는 응답 34.9%보다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상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는 강창일 국회의원(17.6%)이 오차 범위를 벗어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7.2%),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의장(6.5%),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태도 유보층은 무려 6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에 맞설 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고경실 전 제주시장(9.9%)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장성철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6.6%), 고병수 정의당 도당위원장(5.8%), 헌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4.0%),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2.1%)이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도 유보층은 무려 71.7%에 이른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현역 오영훈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도가 38.6%로 ‘지지하지 않겠다’ 40.0%와 오차범위에서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출마 예상자 후보 선호도는 오영훈 국회의원(19.4%)과 김우남 전 국회의원(12.6%)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다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4.2%), 김경학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3.5%),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1.9%) 순을 보였으며 태도 유보층은 58.4%이다.

야당 후보 선호도에서는 부상일 전 새누리당 제주시을 당협위원장(15.3%)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9.0%), 오영희 제주도의회의원(3.5%), 김인철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2.3%) 순이다. 이 부분의 태도 유보층도 70.0%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현역 위성곤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도가 47.0%로 ‘지지하지 않겠다’ 30.2%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야당 출마 예상자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12.7%)로 1위를, 그 뒤를 이어 강경필 전 검사장(8.3%), 김삼일 자유한국당 서귀포시당협위원장(4.0%), 김중식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2.1%) 등의 순이다. 태도 유보층은 72.9%이른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新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21명(제주시갑 509명, 제주시을 506명, 서귀포시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제주시갑 18%, 제주시을 18%, 서귀포시 20%)와 무선전화 가상번호 사용(제주시갑 82%, 제주시을 82%, 서귀포시 80%)에 의한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19년 8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15.4%(유선 8.0%, 무선 19.3%), 제주시을 18.1%(유선 9.9%, 무선 22.2%), 서귀포시 18.9%(유선 16.7%, 무선 19.5%)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제주시갑 ±4.3%p, 제주시을 ±4.4%p, 서귀포시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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