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8월 29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 참가해 ‘금융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비약적인 발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보화·디지털·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시스템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효용가치를 창출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19회를 맞는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일경제신문사’, ‘MBN’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빅데이터학회에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쳐기업부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금융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은행은 제주기반 특화 디지털관광플랫폼인 ‘제주지니(JEJUJINI) ’를 구축해 ‘비금융서비스를 근간으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제주 지역의 특수성에 맞춰 관광 콘텐츠와의 유기적인 결합을 시도하여 제주 방문 관광객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모델을 적용하여 제주도와 관광객, 관광업계 전반에 상생

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시켜 궁극적으로는 제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게 되면서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2018년 7월 6일 출시한 제주지니 모바일 앱 서비스는 출시와 동시에 제주 기반 특화

앱으로서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2019년 8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157만명을 기록하며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 사이에서도 제주 대표 여행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서현주 은행장은 “앞으로도 제주도의 디지털 성장 모멘텀을 제주지니 모바일 앱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내재화·고도화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산업 생태계 기반의 금융업 상생 협력 모델의 표본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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